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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동창회 골프대회 열립니다

미주 한인사회 최대 골프 축제인 ‘중앙일보 동창회 챔피언십’이 열립니다. 동문 간의 우의를 다지고 한인사회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은 올해로 34회를 맞이했습니다. 올해 대회는 오는 6월 6일(목) 캐년크레스트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각 팀 4명의 출전 선수 중 최고 성적 3명의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가르는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합니다. 연령별로는 일반부와 시니어부(65세 이상)로 나뉘게 됩니다. 특히 지난 대회부터는 여자학교의 출전이 확대되면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중앙일보는 참가 동문의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대한항공이 제공하는 서울 왕복 항공권을 비롯한 푸짐한 상품들도 준비했습니다.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 행사도 마련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참가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에서 할인된 가격에 연습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집니다. 모교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한마당 골프축제인 ‘중앙일보 동창회 챔피언십’에 각급 동문회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2024년 6월6일(목), 낮 12시 ▶장소: Canyon Crest Country Club(주소 975 Country Club Dr, Riverside, CA 92506) ▶참가 자격: 각급 동문회 소속 회원은 누구나 출전 가능(미국이나 한국에서 정식 투어 프로선수 생활을 하고 있거나 했던 분은 출전 불가) ▶참가 부문: 일반조(나이 제한 없음), 시니어조(65세 이상) ▶참가 신청 및 문의:(213)368-3723, 2556/이메일( promo.koreadaily@gmail.com)알림 골프 중앙일보 중앙일보 동창회 올해 중앙일보 이번 대회

2024-04-26

페창가, 제 17회 CM 프로암 대회, 톱 LPGA 선수 30명 참여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가 캐릭터 미디어가 주관하는 제17회 프로암 골프 대회를 오는 4월 9일, 카지노의 프리미엄 골프 코스인 Journey at Pechanga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애슐리 라우, 로빈 최, 제니퍼 장, 주수빈, 쑤치아 쳉 등 쟁쟁한 여성 골퍼들이 대거 참여한다.     애슐리 라우(Ashley Lau)는 2024년 3월 25일 기준 롤렉스 랭킹 234위로, 2024 호주 빅(Vic) 오픈에서 1위를 차지하며 혜성같이 등장했다. 2023년 데뷔한 이래 라우는 골프계에서 빠르게 성장했다. 와일드호스 여자 골프 클래식 대회에서 두 번이나 10위 안에 들고 시즌 통틀어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그녀는 프로 골프씬에서 그 실력을 주목받고 있다.     로빈 최(Robyn Choi)는 2023 LPGA Q 시리즈에서 우승하며 2024 LPGA 시즌 참가권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웨벡스 플레이어스 시리즈(The Webex Players Series South Australia)에서 우승하며 수상 기록을 또 한 줄 추가했다. 호주 출신의 로빈은 한결같은 경기 실력을 빼곤 이야기할 수 없다. 엡슨(Epson) 투어에서 여섯번 톱10안에 드는 기록을 세웠다. 현재 롤렉스 랭킹 284위다.     USC 재학 시절 올아메리칸(All-American)을 수상한 제니퍼 장(Jennifer Chang)은 현재 랭킹 325위로, 바로 지난 달 플로리다에서 열린 내츄럴 채리티 클래식(Natural Charity Classic)에서 시즌 최고 성적인 8위를 기록하며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다. 대학 3학년때 프로 골프선수가 되기로 결심한 그녀의 대학 수상 경력은 프로로서 그녀의 잠재력과 기량을 계속해서 잘 보여주고 있다.     주수빈은 2023년부터 LPGA 여정을 시작해, 자신의 실력을 일찌감치 입증하듯 샵라이트(ShopRite) LPGA 클래식 대회에서 시즌 최고 성적인 6위를 기록했다. 데뷔 첫 해에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61위라는 괄목할만한 성적을 보인 주선수는 순식간에 모두가 주목하는 잠재력이 큰 선수의 위치에 올랐다. 그녀의 롤렉스 순위는 현재 376위다.     쑤치아 쳉(Ssu-Chia Cheng)은 8살에 골프를 시작해 지난 2월 열린 2024 폭스콘 TL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7위라는 기념할 만한 성적을 기록했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과 2014 난징 청소년 하계 올림픽 대회에서 대만 대표로 출전했었고, 현재 롤렉스 랭킹 390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 많은 걸출한 LPGA 선수들이 대회에서 경쟁을 펼친다. 애비게일 아레발로(Abegail Arevalo), 아멜리아 가비(Amelia Garvey), 에이미 리(Amy Lee), 아니카 보렐리(Annika Borrelli), 브리아나 도(Brianna Do), 가브리엘라 덴(Gabriella Then), 지지 스톨(Gigi Stoll), 그레타 볼커(Greta Voelker), 이일희, 제니 로젠버그(Jenny Rosenberg), 질리언 홀리스(Jillian Hollis), 케일리 인(Kaley In), 케런 정(Karen Chung), 루이스 리더스트롬(Louise Ridderström), 말리아 남(Malia Nam), 김민지, 모 마틴(Mo Martin), 올리비아 슈밋(Olivia Schmidt), 레베카 리-벤덤(Rebecca Lee-Bentham), 제니 콜먼(Jenny Coleman), 사바나 그레월(Savannah Grewal), 셀레나 코스타빌(Selena Costabile), 시드니 마이클스(Sydnee Michaels), 티샤 알린(Tisha Alyn), 비키 허스트(Vicky Hurst)가 그들이다. 30명의 프로 골퍼들은 난이도 높은 코스에서 자신의 실력과 스포츠 정신을 자랑하며 팬들과 파트너 모두를 감동시켰다.     티 스폰서들은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 클럽을 스윙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리게 되었다. 스폰서들은 자신이 함께 경기를 할 LPGA 프로골퍼들이 누군지 대회 전날 밤 알게 되었다. 대회는 선수 기자회견이 끝난 후 4월 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18홀 스크램블 토너먼트 형식인 이번 경기는, 대망의 CM 프로암 컵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게 되었다.  대회는 경쟁심을 유지하기 위해 가능한 최고 득점을 파(par)로 지정했다.   CM 프로암 골프 대회는 뛰어난 골프 선수들을 선보일 뿐 아니라 스포츠맨 정신과 동지애를 기렸다. 아름다운 테메큘라의 심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참가자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Journey at Pechanga 소개 Journey at Pechanga 챔피언십 골프 코스는 Pechanga 리조트 카지노의 수 많은 고급 편의 시설 중 하나로, 캘리포니아 최고의 퍼블릭 골프장이라는 평가를 꾸준히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 위치한 리조트에서 럭셔리한 숙박과 함께 즐기는 골프는 다른 곳과 차원이 다른 경험을 선사해드립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보시거나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 객실 예약을 하시려면, Pechanga.com을 방문하시거나 (877) 711-2946번으로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LPGA 프로암 프로암 대회 클래식 대회 이번 대회

2024-04-10

이산가족ㆍ탈북민 후원 골프대회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LA지회(회장 변무성.이하 위원회)가 12일(월) 로얄 비스타 골프 클럽에서 이산가족 및 탈북민 후원금 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골프대회는 지난 2월 한국에서 '이산가족의 날(음력 8월 13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축하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더불어 LA 지역 실향민들 간에 친선을 다지면서 미국 내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산가족 및 탈북민들을 위한 후원금 마련이 목적이라고 위원회는 전했다.   변무성 회장은 "10만여 명의 이산가족이 세월이 가면서 다들 돌아가시고 현재 10%밖에 남지 않았다"며 "남은 분들이 모여서 애환을 나누고 서로 연락하며 친밀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어 "골프대회를 통해 모인 모금액은 신분이 확실하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탈북민과 이산가족들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별히 이번 골프대회는 미주지역 이산가족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LA를 방문하는 사단법인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위원장 일행 6명과 함께할 예정이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골프 대회는 참가자 약 10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125달러다. 참가자에게는 점심 및 저녁 식사와 골프 기념품이 제공된다. 대회 당일 오전 11시분부터 등록이 시작되며 경기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상은 챔피언과 근접상, 장타상, 행운상이 남녀 각 1명씩에 수여되며 상패와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챔피언 수상자에게는 골프백이 선물로 증정된다.     이와 관련, 위원회는 이산가족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축하 기념으로 다음 날인 13일(화)에는 이산가족들을 위한 미션 및 가주 사적지 관광을 제공한다. 이어 14일(수) 용수산 식당에서 효정학술원 진성배 원장을 강사로 '열린 민족주의와 통일 한국의 비전'에 관한 강의가 진행된다.   ▶문의:(909)222-0066   장수아 jang.suah@koreadaily.com골프 이산가족 탈북민 후원금 미주지역 이산가족 이번 대회

2023-06-01

LA평통 기금모금 골프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회장 이승우)가 '2023 김관용 수석부의장배 통일활동 기금모금 골프대회(이하 통일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통일 골프대회는 27일 오전 11시30분부터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1509 S. Workman Mill Rd, Whittier)에서 열린다. 이날 LA평통 자문위원과 한인 인사 140여 명은 샷건 방식으로 실력을 겨루고, LA평통 통일기금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최현무 체육분과위원장은 "LA평통 20기 두 번째 골프대회로 '국민과 함께 평화의 한반도 기반구축, 담대한 첫걸음 통일로 한걸음'을 슬로건으로 통일기금 마련 대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로 모금한 기금은 통일교육, 차세대 활동지원, 동포사회 통일의식 고취활동, 탈북동포 장학기금 등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골프대회 당일 홀인원 상금은 2만 달러다. 참가자 전원은 기념품, 한국 왕복항공권 등 경품추천을 즐길 수 있다. 오찬과 만찬도 준비됐다.   리처드 구 총괄준비위원장은 "LA평통 20기 활동 2년 동안 한인사회 관심과 후원으로 통일기금이 조성됐다"며 "통일기금을 통해 한반도 평화도모 사업, 차세대 및 탈북동포 지원, 한인사회 화합 행사 등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에도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통일 골프대회는 신청 마감은 14일이다. 1인당 참가비는 140달러.   ▶문의:(213)384-6919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골프 통일활동 기금모금 대회 이번 대회 대회 당일

2023-04-04

보험협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KAIFPA·회장 브라이언 이)가 ‘장학 기금 모금을 위한 골프대회’를 4월 13일 리버사이드 오크쿼리 골프클럽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협회가 처음 실시하는 ‘제1회 장학생 선발’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한인 커뮤니티 봉사와 지역사회 환원을 협회의 핵심 가치로 내건 브라이언 이 회장과 써니 권 장학위원회 위원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골프대회 준비위원장인 장윤정 부회장은 “골프대회를 앞두고 이미 장학금 후원을 약속한 단체와 개인이 많다”며 “이번 대회는 후원 약정자와 협회 자문단 및 관계자들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학생 신청서 접수는 4월에 진행하며 6월 ‘보험의 달’ 행사와 함께 전달식도 열 예정이다.     대상은 올해 대학 입학을 앞둔 12학년 학생으로 협회 가입 회원사 및 보험업계 종사자 자녀들이다. 총 3명을 선발하며 이들은 매년 학점과 풀타임 학생 등록 등의 요건을 갖추면 향후 3년간 계속해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장학금 규모 등의 자세한 내용은 오는 4월 중순 경에 발표할 예정이다.     장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한인 커뮤니티를 통해 받은 혜택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의미로 기획했다”며 “2세들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 등 인재 양성의 의지도 담았다”고 소개했다.     ▶문의: admin@kaifpa.org  양재영 기자골프 장학기금 장학기금 모금 이번 대회 장학생 선발

2023-03-22

‘제11회 경제인 초청 골프대회’ 성료

‘2022년도 제11회 경제인 초청 골프대회’가 지난 1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명문 코스인 스틸캐년 GC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샌디에이고와 멕시코 마킬라도라에 진출해 있는 70여 개 기업의 주요 임직원과 지역 비즈니스 대표들 그리고 남가주 일대의 관련 전문 기업 인사 등 127명의 선수들이 참가, 청명한 초가을을 맞아 푸른 그린 위에서 친목을 다졌다.   중앙일보 샌디에이고 지사의 주최로 열리는 이 대회는 지난 2010년 첫 대회 이후 매년 열리며 남가주 한인 경제계에서 품격 높은 이벤트로 자리매김해 왔다. 또 경기 후 곧바로 시상식과 폐회로 이어지는 통상적인 골프대회의 진행 방식을 탈피, 참석 경제인 간의 활발한 교류와 정보교환이 이뤄지는 ‘비즈니스 믹서’ 기능을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이를 디지털 등을 활용해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터라 오랜만에 한자리에 함께한 경제인들은 서로 간의 안부를 묻고 새로운 참석자들을 배려하는 등 대회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는 ▶농심 아메리카 ▶삼성전자 멕시코법인 ▶현대 트랜스리드 ▶뱅크 오브 호프 ▶한미은행 ▶신한은행 ▶대한항공 ▶플렉스 핏(조병태 회장) ▶아메리츠 파이낸셜 등이 주요 후원사로 나섰고 또 20여 개 기업과 비즈니스 등에서 크고 작은 협찬을 아끼지 않아 행사를 더욱 빛냈다.       경기 후 약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남윤호 미주중앙일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남가주 한인 경제인들의 최대 골프 이벤트인 경제인 초청 골프대회가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오늘 대회에 참가한 경제인들은 모두가 원활한 네트워킹을 통해 앞으로도 남가주 한인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의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 지미 하(J&J 티 아모) ▶챔피언: 스캇 나(하이브)/ (여자부) 김진영(코날 홀딩스) ▶2위: 스티브 송(프린트론) ▶3위: 김호태(현대 트랜스리드) ▶장타: 브라이언 강(프린트론 프린팅) ▶근접: 월터 김(현대 트랜스리드)/ 박성한(LEK 회계법인) ▶특별상: 정재국(CNC 브라더 / 랜치 5번홀 이글)   김영민 기자삼성 골프 경제인 초청 이번 대회 오늘 대회

2022-09-20

남가주부동산협 12일 장학기금 골프대회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회장 조나단 박)가 오는 12일(목) 차세대 리더십을 위한 장학금 마련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장학 기금 마련 골프대회는 캘리포니아 컨트리 클럽(CCC 1509 S. Workman Mill Road, Whittier, CA 90601)에서 진행된다.     등록은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 정오에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며 오후 1시부터 티오프가 이뤄진다. 참가비는 레인지볼과 저녁식사 등을 포함해 150달러다.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는 팬데믹 기간에도 계속해서 장학 기금 마련을 위해 골프대회를 진행해왔으며, 지금까지 수백 명의 장학생을 선발해왔다.     협회 측은 “최근 들어 장학금을 받았던 학생이 사회인이 되어 기부하는 일들이 해마다 늘고 있고 행사 취지에 맞춰 건전한 기부 문화가 형성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골프 대회는 한인들이 즐겨하는 스포츠를 통해 융합과 화합은 물론, 차세대 리더십 양성에도 관심 가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골프대회에서는 마사지체어와 골프용품, 화장품 세트, 콘서트 티켓, 골프 티켓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됐다.   ▶문의:(213)572-7000/ mykreba@gmail.com골프 남가주부동산 장학기금 대회 이번 대회 차세대 리더십

2022-05-04

직장생활 틈틈이 연습…한인, 골프대회 우승

 골프에 대한 첫 사랑이 결국 우승으로 결실을 맺었다.   남가주골프협회(SCGA)에 따르면 지난달 21~22일 무리에타 지역 베어크릭골프클럽에서 열린 ‘2022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 여성 부문에서 나탈리 무(25.사진)씨가 우승(2라운드 합계 153타)을 차지했다.   한국인 어머니와 중국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난 무씨는 팔로스버디스고등학교(2013년), UC버클리(2017년)를 졸업하고 현재 국제 경매업체인 본햄스(Bonhams) LA 지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무씨는 7학년 때 골프를 시작해 고등학교와 대학 골프팀에서 선수로 활동했지만 졸업 후 진로를 변경했다.     무씨는 “예술 작품과 관련된 경매 업계에서 일하는 것이 나의 꿈이었다”며 “한편으로는 골프에 대한 첫 사랑을 항상 가슴 속에서 놓지 못했다”고 말했다.   팬데믹 사태는 무씨가 한동안 놓았던 골프채를 다시 잡게 된 계기가 됐다. 팬데믹 기간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서 틈틈이 골프 연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연습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번 대회 출전을 결정한 무씨는 특별히 우승에 대한 기대는 하지 않았다. 상위 5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경기에 임했다.   무씨는 “첫날 경기에서 바람이 많이 불었다. 선두에 2타 뒤진 채 두 번째 날 경기에 나섰는데 버디를 5개나 잡았다”며 “나중에 조금 떨리긴 했지만 퍼팅이 잘 되면서 버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골프에 대한 열정을 잊지 못했던 무씨는 결국 이번 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무씨는 “내 꿈을 좇을 수 있는 두 번째 기회를 얻었고 젊고 건강할 때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격려해준 지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 많은 경기가 예정돼있다. 계속해서 멋진 경기를 하고 싶고 언젠가는 LPGA에서도 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열 기자골프 직장생활 한인 대회 이번 대회 기간 재택근무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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